2020년 8월 6일 매매일지

 

 

 

 

  오늘 엔지켐생명과학이 8,000원이라는 수익을 주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토탈소프트는 그냥 묻어둔 주식이라 신경 안씁니다.

엔지켐생명과학 FDA 임상 2상 승인 나면 주가는 더 올라갈 것입니다.

오늘로 6거래일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제가 산 주식이지만 엔지켐생명과학처럼 줄기차게 상승하는 주식은 처음 봤습니다.

오전에는 마이너스까지 가더니, 장 끝날때쯤 막판에 쭉 올려주어 8000원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조정도 안 주고 6거래일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아, 장중 조정은 줬습니다.

 

그러나 종가는 6거래일동안 다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시간외에 많이 오르더니, 오늘도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은 대웅이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 19임상 승인으로 상한가에 갔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도 FDA 2상 임상 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만약 FDA에서 승인이 나면 엔지켐생명과학도 대웅처럼 상한가 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엔지켐생명과학은 시간외에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장 중에 사지 왜 시간외에 비싸게 돈 주고 사는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와중에 시간외 마이너스가 뜨네요.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FDA승인만 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오를 것입니다.

PER 도 좋고 PBR도 좋고 ROE도 좋지만, 한국시장에서는 모멘텀 투자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싼 주식 사서 비싸지길 기다리면 너무 오래걸립니다.

주식은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20가지 종목에서 18개 수익 낼려고 생각하지말고, 20가지 종목에서 10가지 종목만 수익을 내더라도 길게 가져가서 손실을 모두 커버할 만큼의 수익을 내야만 합니다.

 

토탈소프트는 묻어 놓은 주식이긴 한데, 마이너스가 신경 쓰이긴 하네요.

제가 모의투자도 하고 있는데, -3%나는 건 무조건 자르니까, 계좌에 수익난 종목과 미미한 손실인 주식만 남고 1000만원으로 100만원을 수익냈습니다.

모의 투자로 제가 어떤 로직으로 주식을 해야 할지 감을 잡았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주식을 하기 전에 모의투자를 꼭 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모의투자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낼 것인지 실험을 해봐야 합니다.

실제 투자로 감을 익히려 하면 손실이 너무 커져서 방법은 배웠는데, 투자할 돈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이익을 볼때까지 진득하니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제가 몇 년 전에 만해도 카카오를 9만원대에 들고 있다가 팔았는데, 지금 카카오가 365,000원입니다. 4배를 벌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또한 NHN한국 사이버 결제를 2만원대에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67,600원입니다. 3배 벌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친 것입니다.

자신이 좋은 주식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샀다면 그 주식이 진가를 발휘할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도 주식투자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